李대통령, 쇼트트랙 女 3000m 계주 金 축하…"팀워크로 경쟁력 증명"

"쇼트트랙 강국 수식어 과장 아님을 입증한 쾌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심석희(왼쪽부터), 노도희, 이소연, 김길리, 최민정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2026.2.19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심석희, 이소연 등 대표팀 선수들을 언급하며 "각자의 뛰어난 기량과 오랜 시간 더해져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경쟁력을 세계에 당당히 증명해냈다"고 했다.

이어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10번의 결승 가운데 대한민국이 거둔 일곱 번째 우승"이라며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님을 입증한 쾌거"라고 강조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시상식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2026.2.19 ⓒ 뉴스1 김성진 기자

또 최민정에 대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통산 6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 반열에 올랐다"며 "개인 통산 네 번째 금메달로 동계올림픽 개인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우는 영예도 안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감독과 코치진, 관계자 여러분께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표팀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