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 안보는 정파 넘은 '국민 생존' 문제"…안보실 자문위원 위촉

靑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 개최
"가감 없는 의견과 창의적 제언 아끼지 말아달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4일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대한민국 프레스센터에서 한일 정상회담 등 주요 성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14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1일 오후 제1기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처음 발족된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정부의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54명으로 구성됐다.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외교·통일·경제안보·사이버안보·재난관리 등 6개 분과로 조직돼, 전통적인 안보 위협뿐 아니라 △신안보 △경제안보 △재난관리 등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따른 다양한 도전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 정책제언 공유 및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위 실장은 모두발언에서 "국가 안보는 정파를 넘어선 '국민의 생존' 문제"라며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과 창의적인 제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향후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 분과 회의, 실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채널 등을 통해 국가안보실 정책 수립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지속할 예정이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