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강화군 색동원 성적학대사건 '범부처 합동 TF 구성' 지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피해자 보호 구제에 만전 기하라"
합동 대응 TF는 총리실 비롯해 복지부·경찰청·지자체로 구성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0일(금) 강화군 색동원 성적학대사건 관련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 대응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국무조정실에서 따르면 김 총리는 해당 사건의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자 등에 대한 보호 및 구제에 만전을 기하며,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범부처 합동 대응 TF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보건복지부·경찰청·지자체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장애인 전문 수사 인력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수사팀을 편성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피해자 보호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인권 보호 등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