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전남·광주 통합 명칭·주청사 합의에 "민주주의 본산답다"

전날 발표된 광주·전남 행정통합 내용 공유
광주와 전남, 이르면 이번 주 내 특별법 발의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전남과 광주의 통합 자치단체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정하고 주 청사를 광주시청, 전남 무안, 전남 동부 등 균형 있게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대화 타협 공존, 과연 민주주의의 본산답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통합 명칭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은 광주특별시'란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한편 전날(27일) 관련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은 국회에서 열린 '광주전남 특별법 검토 시·도지사-국회의원 제4차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자치단체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약칭은 광주특별시이며 견해차가 있었던 주 청사 위치는 고정하지 않고 광주시청, 전남 무안, 전남 동부 등 3곳의 청사를 균형 있게 사용하기로 했다. 다만 신임 특별시장 권한으로 주 사무실을 두기로 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