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산업수도' 울산서 새해 첫 타운홀미팅 "지방 주도 성장 본격화"
李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전환"
"제조업 벨트 맏형 울산,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이끌어갈 것"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울산을 찾아 여덟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산업 수도' 울산을 방문해 지방 주도 성장 방안에 대해 울산시민 200여명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2026년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울산은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을 비롯한 우리 제조업을 이끌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중심에 서 있었다"며 "이제 산업 수도를 넘어, 제조 AI와 그린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했다.
그는 "정부가 올해를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울산은 그 변화의 선두에서, 동남권 제조업 벨트의 맏형으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타운홀미팅에 함께해 귀한 의견을 나눠달라"며 "시민의 위대한 집단지성으로 울산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그려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일정은 이 대통령 취임 후 8번째 타운홀미팅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광주 △부산 △대전 △강원 △대구 △경기 북부 △충남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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