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영수회담, 필요할 때 만나야…지금은 여야 대화가 우선"
"개별정당과 직거래하면 국회는 어떻게 되겠나"
"대통령의 결단 필요할 때 만나는 게 맞다"
- 김지현 기자, 금준혁 기자, 한병찬 기자,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금준혁 한병찬 박기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영수회담과 관련해 "필요하고 유용할 때 만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은 여야 간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에 봤더니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정쟁을 유발하는 수단으로 쓰는 분들이 계신다"며 "무엇이든지 제가 개별정당과 다 이렇게 직접, 소위 말하는 '직접 대화' '직거래'를 하면 여야 관계나 여의도 국회는 어떻게 되겠나"고 했다.
그는 "(여야 간) 충분히 대화를 하고 거기서 조금 더 추가해서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면 그때 만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다만 "소통과 대화는 중요하다"며 "야당 대표도 당연히 필요하면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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