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직자 행동에 누군간 죽고 살아…책임감 갖고 업무 임하길"

"겨울철 민생 안전망 살펴야…'적극 행정' 절실할 때"
"산불 발생하면 피해 확산시키지 않는 데 그쳐, 예방 자체가 중요"

2026.1.1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겨울철 민생 안전망을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며 "가만히 기다릴 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국민분들을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지원하는 '적극 행정'이 절실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여러분 관심 또 여러분의 태도에 따라서 누군가 죽고 살 수 있고 누군가 사업 흥하고 망할 수 있단 점을 잊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또 한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 한사람한사람의 태도와 행동에 수많은 국민들 삶이 달렸단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산불 얘기를 안 할 수 없다"며 "지난해에 막심한 산불피해를 입었던 의성에서 지난주에 또 산불이 발생했다"고 했다.

그는 "산불 외에도 산불이 참 많이 발생했는데 이번엔 조기 진화에 상당 정도 성공한 측면이 있긴 하다"면서 "다행히 초기 진화에 성공했지만 유사한 사례는 언제든지 또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일단 산불이 발생하면 피해를 확산시키지 않는 데 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산불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계 부처가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과 산불 진화 체계 점검에 만전 기해주길 바란다"며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내년 봄철 산불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