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베이징 일정 매듭…'中 미래권력' 상하이 당서기 만찬
中서열 2위 리창·3위 자오러지 회동 후 상하이로
7일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임시정부 청사 방문
- 심언기 기자
(베이징=뉴스1) 심언기 기자 = 국빈 방중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등 2박 3일 베이징 일정을 마무리하고 중국 경제를 상징하는 상하이로 이동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55분쯤 베이징 서우두공항을 출발해 상하이로 향했다. 공항에는 중국측 둥 펑민 외교부 아주사 부국장을 비롯해 서만교 민주평통 중국 부의장, 고탁희 중국 한인회 총연합회장, 김한규 주중대사관 정무공사 등이 환송했다.
중국 서열 1~3위 고위급과 연쇄 회동한 이 대통령은 천지닝 상하이 당 서기와 이날 만찬을 갖는다.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시진핑 현 주석, 리창 총리 등이 거친 상하이 당 서기는 중국 권부의 핵심으로 향하는 핵심 요직으로 손꼽히는 자리다.
상하이 방문 이틀차이인 7일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한중 양국 경제산업 교류 협력 확산 분위기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 이 행사를 계기로 양국 기업간 다수의 MOU(업무협약) 체결 등 구체적 성과물 도출도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3박 4일 방중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임시정부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임시정부 청사 방문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인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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