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지역주도 성장 국민 뜻 모여"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 조금씩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광주·전남 통합 논의에 대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광주·전남 통합을 보도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행정구역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남도와 공동으로 행정통합 추진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하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입법에 착수한 가운데 호남 지역에서도 메가시티 조성이 힘을 받고 있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