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62% "李대통령 잘한다"…민주 44%·국힘 23%
[뉴스1 여론조사] 李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부정 30%
중도층 65% 국정운영 긍정…보수층 64%는 부정 평가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6명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3%로 집계됐다.
뉴스1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는 62%, 부정평가는 30%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함' 37% △'잘하는 편' 25% △'잘못하는 편' 12% △'매우 잘못함' 18%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8%였다.
연령별로 보면 △30대(57%) △40대(79%) △50대(73%) △60대(66%) △70세 이상(47%)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부정평가가 더 높은 세대는 △18~29세(긍정 39%·부정 45%)뿐이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2%가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보수층의 6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중도층은 긍정평가 65%, 부정평가 27%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운영 평가별로 보면, 김 지사의 도정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의 80%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김 지사의 도정을 부정 평가한 응답자의 57%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44%) △국민의힘(23%) △개혁신당(1%) △조국혁신당(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27%)으로 나타났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0%가 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8%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13%,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8%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조사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1.4%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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