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이한주 임명
李대통령 핵심 관계자로 민주연구원장 출신
임기, 2028년 11월 9일까지 3년간 활동
-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제10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이한주 전 국정기획위원장을 선임했다.
이한주 신임 이사장은 한국 경제의 구조적 분석, 지속가능한 성장, 복지 등을 연구한 거시 경제학자이자 정책 전문가로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국정 및 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로 평가받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제·인문사회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2개 부설기관 포함)을 지원·육성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연구회를 대표하여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연구기관의 발전 방향 기획 및 산하 출연연구기관 임원(원장, 감사) 임면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8년 11월 9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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