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이프플러스 '면역88골드', 2025 식품기술대상 금상 수상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자사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면역88골드(IMMUNE 88 GOLD)'가 29일 2025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금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식품기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키텐셜'(엘지생활건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야쿠르트XO'(hy)가 기술대상을, 금상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아모레퍼시픽) △지식재산처장상 '면역88골드'(모아라이프플러스), △한국식품연구원장상 '리챔 오믈레햄'(동원에프앤비)이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면역88골드'의 주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PGA-K)는 면역 증진에 핵심적인 자연살해세포(NK 세포)의 활성을 52.3% 증가시키는 효과를 인체적용시험(8주 복용)에서 입증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증진'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승인을 받았다.

모아라이프플러스의 PGA-K는 자사가 보유한 독자적인 글로벌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면역 활성 기능성 물질로, 미국 FDA로부터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ew Dietary Ingredient, NDI)'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미래 신약 및 바이오·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신뢰성과 기술적 우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행사로, 국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한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