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수석보좌관회의서 추석 민심 보고받는다

추석 연휴 이후 첫 대수보…국정감사 대응 방향 등 모색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K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추석 연휴 이후 첫 수석보좌관회의(대수보)를 주재하고 추석 민심을 보고 받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수보를 통해 최근 민심 동향에 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추석 연휴 이후 민심 동향을 세심히 살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와 관련해 내부 국정 운영 점검과 대응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나아가 이번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인 부동산 대책, 난항을 겪고 있는 대미 관세 협상 등 현안들까지 논의 테이블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