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유엔총회' 미국서 귀국…'외교·경제' 성과 동분서주
- 심언기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겸한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6일 국정에 복귀했다.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사상 첫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토의 주재 등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26일 오후 8시 49분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2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한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 안보리 공개토의, 주요국들과 연쇄 정상회담 등을 소화했다.
유엔총회 계기 미국 상·하원 의원단 및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면담, 미국 조야 오피니언 리더 만남 등 관세 후속협상 돌파구 마련에도 분주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과 대한민국을 '아시아의 AI(인공지능) 수도'로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끌어냈고, 월가 큰손들에게 국내 주식시장 등 투자 확대를 요청하는 경제 행보에도 집중했다.
eon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