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인니·스페인·알제리·방글라데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앙골라·파키스탄·도미니카공화국 등 7명 신임장
李대통령, 오후3시30분엔 '삼정검' 수치 수여식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도네시아·스페인·알제리·방글라데시 등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대사 7명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이날 제정식에서는 △체쳅 헤라완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안지 샤키라 마르테니스 테헤라 주한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사예드 모아잠 샤 주한파키스탄 대사 △리예스 네이트-티길트 주한알제리 대사 △시앙가 키부일라 사무엘 아빌리우 주한앙골라 대사 △토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 대사가 신임장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할 때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주한대사들은 이 대통령과 인사 후 신임장을 제출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후 3시 30분에는 대통령실에서 장군 보직자에 대한 삼정검 수치 수여식을 진행한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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