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공갈등비서관·행정관 공채…"이해충돌 경청·조정 역할"

"폭넓은 인재 등용 위해 공채…고위직 투명 채용이란 국민기대 부합"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공갈등조정비서관 등 채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김지현 기자 = 대통령실은 22일 경청통합수석 산하 공공갈등비서실 비서관과 행정관 2명 등 총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공공갈등비서관과 행정관은 상생, 통합, 신뢰 사회 형성을 위해 정책이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충돌의 상황을 경청·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공갈등조정비서관실은 사회적 갈등을 조기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중재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견해에 따라 역대 정부 최초로 설치됐다.

전 수석은 "이번 채용은 폭넓은 인재 등용을 위해 공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위직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란 국민 기대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실제 공공기관을 잘 조정하고 그간의 공공갈등 참여실적과 경력,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역량을 꼼꼼히 평가할 계획"이라며 "공공갈등조정관과 행정관 채용에 구체적 계획과 내용, 요건 등은 국가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