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바이오헬스 부문 규제, 특별한 관심 갖고 살필 것"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주재…"새 정부, 대통령이 규제 문제 특별히 다룰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바이오헬스 부문 안의 규제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살펴보려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주재하고 "새 정부에서, 대통령이 규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특별히 다뤄가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새 정부가 ABCDE라고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 and Culture(콘텐츠·문화), Defense(방위산업), Energy(에너지)로 표현하고, 그 정리를 할 때 정책위에 참여했던 사람으로 바이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AI, 반도체는 삼성 같은 큰 기업 한 곳이 선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측면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바이오는 선단으로서의 생태계가 잘 구축돼 굴러가지 않으면 안 되는 측면이 있다"며 "보건의료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확대를 포함해서 각종 R&D 과제를 지원하는 문제 등을 잘 정리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총리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되는 공공 영역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았다"며 "국가는 공공 글로벌 보건에서 기여의 폭을 넓히면서 민간의 활발한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게 중요한 대목"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코로나 당시 국민적, 산업적 관심을 갖고 진행했지만 주춤하거나 관심이 지속되지 못한 대목 등을 포함해 앞으로 어떻게 정리해 가는 게 좋을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