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코스피 급락, 세제 개편 이후 이뤄졌다 보기 어렵다"
"인과관계는 나중에 더 분석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與 '대주주 기준 강화' 검토에는 "원내 현안인 것 같다" 일축
-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대통령실은 1일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것 아니냐는 분석에 대해 "단순히 세제 개편 보도 이후 이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인과관계는 나중에 더 분석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관해서는 "원내 현안인 것 같다"며 "당이나 입법 기관에서 제안하는 바가 있으면 검토하고 소통할 수 있지만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6.03포인트(p)(3.88%) 내린 3119.41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월 7일(-5.57%)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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