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오후 비서실장 주재 통상대책회의…美협상 전략 논의
'2+2 통삽협의' 취소된 구윤철 경제부총리도 참석
-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대통령실은 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통상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미국과의 '2+2 통삽 협의'가 취소돼 국내에 남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미국과의 통상·안보 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위 실장은 미국을 방문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앤디 베이커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앨리슨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등 미측 인사와 세부 협상을 진행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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