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산대 로보컵 우승에 "큰 자부심 느껴, 진심으로 축하"
"대한민국 로봇공학 역량 전 세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
-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부산대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국제 인공지능 로봇대회 '로보컵 2025' 홈 서비스 부문에서 우승한 것과 관련 "치열한 경쟁 가운데 우리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 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계정에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기술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해 줬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학생들이 역대 최고점 기록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의 우수한 기술과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내년 로보컵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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