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9일부터 공식 X 운영…아이디는 'KOREA'

"국민 여러분과의 소통 강화 위해 마련한 소통창구"
90만 팔로워 보유한 이 대통령 공식 X에서도 소개

대통령실의 공식 X(구 트위터) 계정. (X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대통령실은 9일부터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KOREA'란 아이디이자 핸들을 사용하는 계정의 운영을 공식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첫 게시물을 통해 "오늘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공식 X 계정을 운영한다"며 "국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소통창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뜻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9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 수를 가진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에서도 '트친소'라는 태그를 붙여 대통령실의 공식 X 계정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정부 정책과 주요 일정, 국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 소식, 긴급하게 알려드려야 할 정보까지 신속히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많이 팔로우해달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