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7일 청와대 영빈관서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유공자·유족 등 160명 초청
"나라 위해 희생한 영웅에게 국가가 보답하겠다는 뜻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과 함께 오찬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오찬은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특별초청자 등 160여명을 초청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는 '숭고한 희생,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리고 국가가 보답하겠다는 뜻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