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일 만에 관저 도착한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등과 김치찌개 식사
꼬리치며 달려나온 강아지들 안아주기도
식사 자리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등 배석
- 김정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52일 만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일부 참모진과 김치찌개로 간단한 식사를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윤 대통령의 관저 복귀에 대해 "자택에 도착한 후 반갑게 꼬리치는 강아지들을 하나하나 안아줬다"며 "김치찌개로 김건희 여사, 정진석 비서실장, 강의구 부속실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48분쯤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다. 그는 구치소 정문에서 차에서 내린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윤 대통령은 경호차를 타고 한남동 관저에 도착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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