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화·인권의 도시 광주…국민통합 참여·노력 기대"

국민통합위-광주·시의회 업무협약 체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전북도-전북도의회 업무협약 및 지역협의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4.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국민통합위원회는 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광주광역시지역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통합위와 광주시, 광주시의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통합위와 광주시·광주시의회는 협약에 따라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 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지역협의회 구성·설치 및 운영을 위한 협조 △지역 간 연계·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통합위는 '광주광역시 지역협의회' 위원 23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국민통합위와 광주시 간 소통과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한다.

통합위는 이날 지난 3월 출범시킨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와 관련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정책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광주시 사례를 경청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한길 국민통합위 위원장과 광주지역협의회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시의 비전과 계획을 청취하고 광주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주시의 노력에 대해 공감하고 응원했다.

김 위원장은 "5·18 정신을 이어받은 광주는 민주화와 인권의 도시이자,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인공지능, 미래차 등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지역"이라며 "달빛동맹, 고려인 주민 지원 등 국민통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광주가 앞으로도 국민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