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기념품 1호' 윤석열 대통령 시계 이렇게 생겼다…1호 증정은 취임식 국민희망대표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기념품 1호'로 제작된 대통령 손목시계가 25일 공개됐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초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시계를 제작해왔는데 윤 대통령도 취임한지 보름 만에 기념시계를 제작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 후 기념품 1호"라며 "시계 디자인은 윤 대통령의 실사구시 철학을 반영해 심플하면서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계 앞면에는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서명과 함께 봉황 무늬가, 뒷면에는 대통령 취임식부터 슬로건으로 써온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가 새겨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로 ‘국민희망대표’ 20인을 초청해 대통령 기념시계를 선물해 취임식 참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배우 오영수(77)씨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에 성공한 김나윤(29)씨 등 20인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모시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자는 의지를 담아 마련된 행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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