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청년이 낸 정책 반영한다…24일 '이청득심 콘퍼런스'

청소년·청년 100인이 낸 아이디어, 전문가 검토 거쳐 보고서로
원희룡, 24일 콘퍼런스서 청년 제안 경청…윤석열표 소통채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구자열 무역협회장, 청년 무역인들과 박수치고 있다. 2022.3.31/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최동현 권구용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청년 100인으로부터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10대 청소년과 2030세대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실제 정책으로 반영·시행될 예정이다.

인수위 기획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청득심(以聽得心) 오픈 콘퍼런스'를 열고 청소년·청년 100인이 제출한 정책들을 정식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청득심 콘퍼런스'는 새 정부가 청소년·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점에 공감하고, 대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한 '윤석열표 소통 채널'이다. 공모를 통해 청소년·청년 100인의 정책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온라인 회의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정책 보고서'로 완성했다.

인수위는 청소년·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차기 정부에서 실제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100인의 참가자들이 제안한 정책을 경청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다양한 삶의 현장에 있는 개인이 체감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대안을 마련해 그 결과물이 국정 책임자들을 통해 반영되는 윤석열표 신(新) 소통 채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