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어린이날, 축복의 하루되기를"
- 윤태형 기자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겻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42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ghpark.korea)에 "어린이날에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면서. 축복의 하루가 되기를 …"이라고 썼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분위기를 감안해 당초 계획했던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고 세월호 사고수습과 향후 대책마련에 분주한 휴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 자녀 등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축하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어린이날엔 복지시설 및 입양·가정위탁 어린이, 장애 어린이, 한 부모 어린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및 순직 군경·소방공무원 자녀 등 300여명과 함께 청와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하행사에 참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어린이날 축하행사는 역대 정부에서도 계속돼온 연례행사지만, 올해는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며 "대신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수습과 그 후속조치 마련 등에 집중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birako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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