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한전·네이버 등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권익위, 공공 부문·민간 부문 각 10곳씩 20곳 선정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공공기관과 네이버, 롯데홈쇼핑 등 10개 기업이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지원 사업 참여 기관·기업에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의 청렴윤리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6년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 기관·기업 20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경영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최소화하고 법령준수 및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전 예방적 내부통제 체계로, 기반구축, 부패위험요소 관리·예방 및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된다.
권익위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해당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신청서를 접수했다.
참여기관 및 기업에는 도로공사와 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네이버, 롯데홈쇼핑, 남양유업 등 20곳이 선정됐다.
공공부문 참여 기관들은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인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민간부문 참여 기업들 역시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청렴윤리경영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참여기관 및 기업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며, 이들은 자체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 구축 및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임진홍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경영의 핵심 화두가 되고 있다"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윤리경영이 안착할 수 있도록 권익위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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