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산정보원장 등 10개 개방형 직위 공모…민간 인재 영입 확대
9개 부처 고공단 4개·과장급 6개…6월 11일까지 원서 접수
감염병·비상대비·통상 등 전문성 요구…일부 직위 민간만 지원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정부가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장 등 10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해 민간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선다.
인사혁신처는 1일 '2026년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방부·행정안전부 등 9개 부처에서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6개 등 총 10개 직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장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국장 △국가보훈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준법감시담당관 △법무부 대구소년원 의무과장 △국방부 국방홍보원 방송뉴미디어부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 △농촌진흥청 맥류작물과장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정비창장 등이다.
이 중 비상대비정책국장과 국립감염병연구소장 등 5개 직위는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국방전산정보원장은 전군 정보체계 구축과 운영·신기술 적용 등을 총괄하며, 감염병연구소장은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과 치료제·백신 개발을 담당하는 등 각 직위별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면접 심사와 역량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각 부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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