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프랑스와 '생성형 AI' 청소년 인식 제고 포스터 제작

아동·청소년 생성형 AI 활용 시 개인정보 보호방법 설명

(개보위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CNIL)과 아동·청소년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개인정보 인식 제고 포스터를 공동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포스터는 아동·청소년이 생성형 AI 활용 시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6가지 질문을 통해 설명돼 있다. 어떤 AI를 사용해야 할지, 어떤 정보를 입력할지, AI가 주는 정보를 신뢰할 수 있을지, 다 사용한 후 어떻게 할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포스터는 한국어, 프랑스어, 영어 총 3가지 언어로 제작·배포되며, 타 국가 개인정보 감독기구의 요청 시 양 기관이 미리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다른 언어로도 번역해 제공된다.

개인정보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제고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전국 초·중·고등학교 홈페이지 및 전국 1000여 개 학교 게시판에 포스터 인쇄본을 배포해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청소년 대상 AI 문해력 교육에도 활용되도록 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AI·디지털존에서 포스터 내용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22년 10월 CNIL과 개인정보 보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AI 정책협의체 운영 및 인식 제고 캠페인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