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키르기스스탄, 인사행정 협력 논의…"우수사례 공유"
키르기스 공무원 연수단 방한…성과평가·디지털 인사행정 집중 청취
인사처 "협력 강화 계기 기대"…키르기스 "행정 발전 밑거름 될 것"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인사행정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인사혁신처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과 공무지방자치청 공무원 연수단이 방한해 인사행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이날 한국 인사행정의 대표적 우수사례로 꼽히는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을 활용한 성과평가 방식 등을 중심으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디지털 기반 인사관리와 공무원 성과평가 체계 운영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주 인사처 기획조정관은 "키르기스스탄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사행정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마딜로프 산자베르크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부국장은 "한국의 선진 인사행정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키르기스스탄 인사행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방문은 '키르기스 공화국 공무원 성과평가 제도개선 및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자문' 사업과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사처는 지난해에도 국내 연수 중인 키르기스스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인사처는 한국의 공무원 인사제도 전반과 전자인사관리 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했으며, 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정부 정책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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