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만점' 서경석, 권익위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북토크
한국사 공부방법 소개…영어교육 태블릿PC도 선물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방송인 서경석이 21일 자립준비청년 입시·취업 지원을 위한 한국사 북토크를 진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식당에서 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멘토인 서경석이 이같은 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북토크에는 권익위가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참석한다. 서경석은 지난 15일 출간한 저서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에 수록된 한국사 공부 방법 소개와 함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와 직접 서명한 저서를 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서경석은 '방송인 최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육사 수석 입학' '서울대 졸업'으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권익위는 지난 3월 서경석을 권익위 홍보대사 겸 자립준비청년 명예 멘토로 위촉하고 재능기부를 받고 있다.
또한 권익위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립준비청년을 돕거나, 그들과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정책이나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경석은 "자립이라는 것은 누구나 겪게 되는 평생의 과제이며, 중년이 된 저 또한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열정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을 더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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