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보훈원 찾아 유공자 위문

위문금 전달·돌봄 업무 직원 격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2025.2.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했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최 부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시 장안구 보훈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돌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수원 보훈원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양로 보호 등을 위해 1963년에 개원했으며, 현재 애국지사 오성규 선생을 비롯한 102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소해 거주하고 있다.

한국광복군으로서 항일운동을 하신 애국지사 오성규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했으며, 2023년 국내로 영주 귀국해 수원 보훈원에 거주하고 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