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묘지관리소장 등 8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7개 부처 과장급 8개 대상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립법무병원 신경과장,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등 정부 과장급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이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2025년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직위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의 과장급 8개 직위다.
민간 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이버안전과장, 국가보훈부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 안이비인후과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에너지연구과장, 중소벤처기업부 정보화담당관 등 5개다.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지원 가능한 직위는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신경과장, 행안부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고용노동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등 3개다.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나 각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부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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