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UNDP와 '모두가 접근 가능한 법치주의' 확산 협력

'거버넌스 분야 협력방향 구체화' 협력의향서 체결

최영찬 법제처 기획조정관(오른쪽)과 앤 유프너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법제처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법제처는 7일 유엔(UN) 산하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향후 협력방향을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2015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의 법령정보시스템 구축·개선을 위한 사업 및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UNDP는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170여 개의 국가 및 영토에서 빈곤 종식과 불평등 감소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디지털 법령정보 제공 △법령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 △법제행정 컨설팅 △법제교육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법제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파트너십 참여, 지식 전수를 위한 웹 세미나, 정책 경험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UNDP와 함께 '모두가 접근 가능한 법치주의'의 확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앤 유프너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은 "민주적 거버넌스와 법치주의 촉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은 법치주의 증진, 굿 거버넌스 확립, SDGs 이행을 위한 국제 연대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