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청주교대에 '반부패·청렴' 정규교육과정 개설 추진

3월부터 관련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키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시범 운영한 태권도와 청렴 교육을 융합한 태권 퍼포먼스형 청렴 교육인 '청렴 태권도'.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4.5.8/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과 청주교육대학교는 6일 청렴연수원에서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렴연수원과 청주교대는 3월부터 반부패와 청렴에 관한 가치와 이해뿐만 아니라 토론식 수업,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된 정규교과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면 올해 하반기에는 시범수업을 운영하고, 2026년부터 국내 최초로 청주교대에서 학점 취득이 가능한 반부패·청렴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될 전망이다.

김세신 청렴연수원장은 "미래세대가 초등학교 때부터 사회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정직, 공정, 책임, 약속 등 핵심적인 청렴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내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대희 청주교대 총장은 "예비교사들이 청렴한 태도를 갖추고, 윤리적 기준을 지키며,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가는 과정은 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