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51명 합격…최연소 99년생
여성 합격자 비율 52.9%·평균 연령 26.7세
국가공무원 5급 공채 2차 합격자 417명도 발표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0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5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5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9일 발표했다.
일반외교 분야는 총 1166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7명이 선발됐다.
지역외교 분야에는 총 68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서류전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4명이 최종 합격했다(중동,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중남미 각 1명).
여성 합격자 비율은 52.9%(27명)로 지난해 48.8%(20명)보다 4.1%포인트 증가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7세로 지난해 27.4세보다 0.7세 낮아졌으며, 25~29세가 60.8%(31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24세 27.5%(14명), 30~34세 7.8%(4명), 35세 이상 3.9%(2명)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외교 분야에 합격한 1999년생(21세) 여성이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인사처는 이날 '2020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제2차시험(논문형)' 합격자 417명의 명단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8월21~25일 치러진 제2차시험 행정직에는 최종 249명 선발에 1632명이 응시해 6.6:1의 경쟁률을, 8월26~30일 치러진 기술직 시험에는 최종 71명 선발에 432명이 응시해 6.1: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 직류 합격선은 60.07점으로 지난해 56.74점보다 3.33점 높아졌고, 기술직 중 일반기계 직류는 76.00점으로 지난해 80.28점보다 4.28점 낮아졌다.
제2차 시험 합격자 전체 평균 점수는 행정직의 경우 65.32점으로 지난해 61.70점보다 3.62점 상승했고, 기술직은 75.44점으로 지난해 79.23점보다 3.79점 하락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6.9%(154명)로 지난해 37.0%(157명)보다 0.1%p 감소했다. 행정직은 41.2%(134명)로 지난해 39.7%(133명)보다 1.5%p 증가했고, 기술직은 21.7%(20명)로 지난해 27.0%(24명)보다 5.3%p 감소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행정직의 경우 26.5세로 지난해 26.8세보다 0.3세 낮아졌으며, 25~29세가 63.1%(205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25.5%(83명), 30~34세 8.6%(28명), 35세 이상 2.8%(9명) 순이다.
기술직은 합격자 평균연령이 27.1세로 지난해 26.6세보다 0.5세 높아졌고, 25~29세 53.3%(49명), 20~24세 25.0%(23명), 30~34세 16.3%(15명), 35세 이상 5.4%(5명) 순이다.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행정(전국) 4명, 재경 2명 등 총 6명이 추가 합격했다. 또 어느 한 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로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재경 5명, 교육행정 1명 등 총 6명이 추가 합격했다.
5급 공채 최종 면접시험은 다음 달 17∼19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강화된 방역대책 아래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30일 발표한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