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김종석 기상청장 20.3억…강신욱 통계청장 3.3억

전우헌 경북 경제부지사 97억9668만원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김종석 기상청장의 재산은 약 20억3000만원, 강신욱 통계청장의 재산은 약 3억3000만원으로 신고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는 올 8월 기준 차관급 이상 6명을 포함한 공직자 70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을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이 가운데 20명은 이번에 재산을 처음 공개했다.

차관급 이상 현직 공무원은 강신욱 통계청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김종석 기상청장, 양향자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인선 행정안전부 경찰위원회 상임위원 등이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총 3억31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공동 소유의 경기 고양 일산동구 소재 아파트를 비롯해 건물이 6억4898만원, 예금이 2억8006만원이다. 채무도 6억500만원 신고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총 9억1816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노원구 소재 아파트 등 건물이 5억2280만원, 예금이 4억8180만원이다. 채무도 1억1603만원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건물 10억6700만원, 예금 11억8397만원 등 총 20억33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인선 행안부 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은 20억4751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

양향자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삼성전자 1만7100주 등 유가증권 13억6144만원, 예금 11억8535만원, 건물 7억8700만원 등 총 34억47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2차관은 53억865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이 24억4984만원, 증여받은 토지(논·밭·임야)가 16억6410만원, 부부 공동명의의 경기 성남 분당구 소재 아파트가 13억1000만원이다.

청와대 인사의 경우 유민영 홍보기획비서관이 20억562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17억4875만원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 8억9550만원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 8억5218만원 △정현곤 시민참여비서관 5억8100만원 △김봉준 인사비서관 3억8194만원 △남요원 문화비서관 마이너스(-) 2171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현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97억9668만원을 신고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다. 전 부지사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서울·부산·대구) 등 건물 43억8370만원, 예금 43억5581만원, 유가증권 18억4645만원 등을 신고했다.

민원기 차관이 그 뒤를 이었고, 김재훈 기획재정부 한국재정정보원장(47억6694만원)이 현직 재산 상위자 세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현직 중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김도일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로 -2998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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