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학습, 빅데이터가 골라준다…'나라배움터' 새단장
7일 나라배움터 선포식 겸 e-HRD 세미나 진행
- 박승주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범정부 공무원 이러닝 학습 플랫폼인 '나라배움터'(e-learning.nhi.go.kr)가 '개인맞춤형 학습추천' 서비스 제공 등 새단장을 마쳤다.
7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따르면 '나라배움터'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계급·분야별 직무와 개인의 관심분야에 맞는 맞춤형 학습과정을 추천한다.
이러닝을 10~15분 분량의 '클립형 콘텐츠'로 구성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커뮤니티·지식공유 등 모바일 기반의 소셜 협업학습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유튜브'를 비롯해 국내외 학위논문 등을 제공하는 'RISS', 'KOCW'(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등 외부공개자원과 연계하는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나라배움터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현재 일부 강의는 공무원이 아닌 사람에게도 열려있다. 국가인재원은 앞으로 일반인에 공개하는 강의를 늘려갈 계획이다.
나라배움터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3단계 과정을 거쳐 지난해 완료했다. 사업비는 총 55억가량이 투입됐다.
국가인재원은 나라배움터 구축 사업 완료에 따라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나라배움터 선포식'을 기념한 e-HRD(온라인인재개발교육) 세미나를 연다.
1부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나라배움터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오동호 국가인재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나라배움터 공모전 시상식, 오픈선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e-HRD의 미래'를 주제로 조일현 이화여대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강연·세미나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나라배움터 홍보 전시관도 운영하고 화재발생·지진 VR(가상현실) 콘텐츠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오동호 원장은 "나라배움터 사업이 3년간의 산고 과정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을 선포했다"며 "나라배움터는 지능정보사회에 맞는 국가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학습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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