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남지사 후보 박수현 "지역구 사수 걱정은 네거티브"
"정진석 출마 전제…밖에서 왈가왈부할 문제 아냐"
-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사수 걱정은 네거티브"라며 "밖에서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1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의 6·3 지방선거 출마로 지역구 보궐선거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를 다른 후보로 사수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걱정한다'는 진행자의 말에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가 많이 있었다"며 "정진석 전 의원(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걸 전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피의자 신분"이라며 "선거에 출마한다는 걸 전제로 박수현이 이 지역구를 떠나면 안 된다고 하는 건 네거티브"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4년을 채우지 못하고 의원직을 떠나게 되는 문제는 주민들께 사과드린다"면서도 "밖에서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원직 사퇴 시기를 묻는 진행자의 말에는 "당의 입장이 어떤가를 봐야 한다"며 "개인적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공백 없이 선거를 치르는 게 맞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출마해 정 전 실장을 꺾고 당선됐다.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현 충남도지사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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