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탄핵 반대했다며 식칼 사진?…가짜뉴스에 속지 마시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부터),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야6당이 공동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부터),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야6당이 공동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2.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가짜뉴스에 낚인 문자폭탄 쇄도에 새벽잠을 설쳤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5일 새벽 SNS "문자폭탄이 갑자기 날아들고 있다"며 개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대열에서 이탈했다는 허위 사실에 분노한 이들이 문자폭탄 세례를 퍼붓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개혁신당 소속 의원 3명 전원은 이미 윤석열 탄핵안 발의에 동의하고 어제 오후 도장까지 다 찍었다"며 "도대체 누가 허위 사실로 선동했는지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누가 이상한 소리 떠든다고 그게 진실이 아니니 허위 정보에 낚여서 식칼 사진 보내고 육두문자 보내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이준석 의원 등과 긴급 회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동참의사를 분명히했다. 2024.12.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지난 4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에 관한 탄핵소추안을 4일 국회에 제출했다.

야당은 '위헌적' 계엄 선포는 국민주권주의 위반이자 내란죄를 구성하는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더 이상 국정을 담당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탄핵소추안은 5일 오전 0시 48분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6일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