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 '똥별' 발언에 "불행하게도 이런 정치인 있어"

"절체절명에도 상사 배려하는 군인에게 어떻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5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군의 날인 1일 군 장성들을 '똥별'이라고 표현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불행하게도 이런 정치인도 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나는 기어갈 테니 대대장님을'이라며 지뢰로 다친 우리 군인(을 향해) '똥별' 운운하는 한동훈 의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자신보다는 상사를 배려하는 우리 군인, 우리 국민"이라며 "어떻게 이렇게 (말하는가)"라고 썼다.

또 박 의원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한 게 뭐가 있냐"고 한 황석영 작가에 대해선 "(소설) '장길산'의 노(老) 지식인"이라며 "노작가의 '유튜브도 언론이니 언론의 길을 가야 한다' 등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말씀에 희망을 찾는다"고 했다.

진보 진영 원로 소설가인 황 작가는 지난달 30일 JTBC '이가혁 라이브'에서 여권 내 갈등과 관련해 이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낸 유시민 작가,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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