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비대위원에 임주영·하헌휘 임명…사무총장 전성균
"고강도 쇄신안 밀어붙일 실천력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비상대책위원에 임주영·하헌휘 변호사를, 사무총장에 전성균 전 화성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알림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인사를 공고했다.
임 변호사는 1978년생으로 올해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현재 대검찰청 징계위원회 위원과 법무법인 응원 변호사를 맡고 있다.
하 변호사는 1986년생으로, 같은 선거에서 개혁신당 세종시장 후보로 나섰다. 세종시 행정심판위원을 지냈고 현재 법률사무소 하은 대표변호사다.
전 전 의원은 1990년생으로 화성시의원을 지냈고 지방선거에서는 개혁신당 화성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이후 당 사무부총장을 맡아 왔다.
이로써 이기인 비대위는 지난 14일 출범 일주일 만에 비상대책위원 자리를 채웠다. 개혁신당 당헌은 비대위를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정책위원회 의장, 비상대책위원 2인 등 5인 이내로 두도록 하고 있다.
새로 임명된 세 사람은 모두 올해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한 인물이다. 이 비대위원장은 직전까지 당 사무총장을 맡다 지난 14일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됐다.
개혁신당은 "위기에 처한 당의 현실을 직시하고, 쇄신을 통해 개혁신당의 생존과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금일 비상대책위원회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의 위기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외면해 온 우리 자신에게 있다'는 철저한 자기반성 아래, 당의 체질을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고강도 쇄신안을 주저 없이 밀어붙일 실천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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