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올 추석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이재명 탄핵'"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 강행…여당 아닌 청와대 출장소"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4.7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이번 추석에 우리 국민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바로 '이재명 탄핵'"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김승원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켰을 것이다. 여당이 아니라 청와대 출장소"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죽어도 공소취소 하겠다는 것이다. 재판만 없앨 수 있다면 국민 여론도 안 듣겠다는 것"이라면서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2기 내각 후보자들에 대해 "참극"이라고 혹평했다.

그는 "지금 국민들은 이 대통령을 찍은 걸 후회하고 있다. 국민의 분노가 폭발 직전에 시한폭탄"이라며 "당장이라도 대통령을 바꾸고 싶다는 게 국민들 마음이다. 이 대통령은 엉터리 개각을 즉각 철회하고 내각과 청와대를 정면 쇄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