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메가 프로젝트 성공 위해 GTX-C 천안아산 연장 검토"

충남도청서 예산정책협의회…"국회서 챙길 것 선제적 고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충남 홍성 충남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9.4 ⓒ 뉴스1 김기태 기자

(서울·홍성=뉴스1) 이기림 금준혁 기자 김범수 수습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천안아산 연장 문제에 관해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하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지역위원장 및 의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GTX-C 노선이 천안아산까지 이어져야 지역 활성화와 충청권 메가 프로젝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김 대표에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충남 예산 중) 교통 인프라, 미래 성장 산업, 역사 문화 관련된 게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서해안권에서 용산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KTX 연결 공사가 곧 들어갈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차질 없는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첨단 투자를 기회로 삼아 인공지능(AI) 수도 충남을 실현하고, 첨단 산업의 혁신과 투자의 결실이 충청남도 내 15개 전 시군에 고르게 도달하는 균형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메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책임자들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은 행정부에서 하지만 국회에서 필요하고 챙길 게 무엇이 있는지 선제적으로 고민하겠다"고 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