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후보자, 의원직 유지 15% vs 사퇴 80.9%…개혁연구원 여론조사

개혁신당 개혁연구원이 지난 2일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각관련 여론조사 결과.  이번 조사는 ARS(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3.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개혁연구원 홈페이지(reforminst.org/polls)에 나와 있다. (개혁신당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개혁신당 개혁연구원이 지난 2일 성인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각관련 여론조사 결과. 이번 조사는 ARS(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3.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개혁연구원 홈페이지(reforminst.org/polls)에 나와 있다. (개혁신당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장관과 의원직 겸직에 대해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혁신당 개혁연구원이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지난달 30일 개각과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인 65.0%(매우 잘못 51.9%, 대체로 잘못 13.1%)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51.9%가 '매우 잘못'이라고 답했다.

부정평가는 광주·전라(긍정 49.3%대 부정 41.0%)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과반을 점했다.

긍정 평가는 30.8%(매우 잘함 16.4%, 대체로 잘함 14.4%)에 머물렀다.

'현직 국회의원이 장관으로 임명될 경우 거취'에 대해 국민 80.9%가 '의원직을 사퇴하고 장관직에 전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의원직 사퇴 목소리는 성별, 연령, 지역을 불문하고 전 집단에서 70~80%대의 압도적 비율로 높아 이번 여론조사가 이 문제로 고심 중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될지 주목된다.

'의원직을 유지하며 겸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15.0%에 그쳤다.

ARS(자동응답) 전화조사 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 응답률은 3.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사항은 개혁연구원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