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장, 국회 을지연습 현장 점검…"꼼꼼히 준비해야"
고용진 국회사무총장도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 주관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국회의 비상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종합상황실을 찾아 을지연습 최초 상황과 일정별 연습내용 등을 보고받았다.
그는 "이번 을지훈련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서 국회 차원의 비상계획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자리"라며 훈련이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장은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영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이번 훈련이 의례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실전을 대비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꼼꼼히 잘 준비해 달라"고 밝혔다.
고용진 국회사무총장도 국회종합상황실에서 국회 소속 기관장과 국회사무처 부서장, 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의를 주관했다.
고 사무총장은 "국회 비상대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민방위훈련 등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전적인 훈련이 될 것"을 당부했다.
그는 "평시 대비태세 점검을 통해 비상사태와 재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국회 을지연습은 이날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민방위 훈련 등 실제 훈련과 상황 조치 연습이 실시된다.
국회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실시되는 연습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국회의 대응 태세를 점검 및 숙달하고, 국회 직원들의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