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민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언론개혁 주도 시민운동가
최고위원 유일 재선 의원…22대 국회 전반기 과방위원장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1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최민희 의원(재선·경기 남양주시갑)은 언론개혁을 주도한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친정청래계 인사로 분류된다. 최 최고위원은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선된 최고위원 중 유일한 재선이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난 최 의원은 혜화여고와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월간지 '말'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최 최고위원은 2000년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맡았고, 2006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에는 노무현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원내에서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등에 몸담았다.
최 최고위원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남양주병 지역에 도전장을 냈으나 낙선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고 피선거권이 박탈됐으나, 2021년 복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는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 기획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22년 1월에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 캠프에서 선대위 미디어특보단장으로 임명됐다.
최 최고위원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주광덕 국민의힘 후보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후 최 최고위원은 2023년 3월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자로 추천됐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지 않자 같은 해 11월 자진 사퇴했다.
이듬해인 2024년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뒤 전반기 과방위원장을 맡아 방송3법,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허위조작 정보 근절법 통과 등을 주도했다.
△1960년생 △서울 혜화여고 △이화여대 사학과 학사 △월간지 말 기자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 △22대 국회의원 △22대 국회 전반기 과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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