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건 코미디…安은 張에 꼬리 흔들고 張은 싸움꾼 모집"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지금 코미디를 하고 있다'며 싸잡아 비판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철수 의원이 코미디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안 의원이 그동안 각을 세워왔던 장동혁 대표에게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다"며 전날 안 의원이 "복당 운동권을 모두 근절해야 한다"고 요구한 점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싸움 잘하는 지역위원장을 모집하고 싸움 못 하는 위원장은 교체하겠다고 나선 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며 "싸움 잘하는 위원장을 뽑아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생각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장동혁 대표가 당내 리더십을 불끈불끈 낼 때마다 국민은 화가 불끈불끈 치솟을 뿐이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치는 국민과 함께 가야지 싸움과 함께 가면 망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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