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D-4, 與 3주자 막판 총력전…여론전에 출퇴근 인사까지

송영길·김민석, 연이어 인터뷰…김민석·정청래 시민 만남
호남권 14일, 수도권 15일 투표 끝…국민 여조 14~15일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 송영길, 김민석 당대표 후보.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대표 후보(기호순)가 12일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송 후보와 김 후보는 연이어 인터뷰를 진행하며 막판 여론전에, 정 후보는 수도권 민심 청취에 나선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시작해 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등에 출연한다. 막판 여론전을 통해 아직 투표하지 않은 당심을 끌어모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정 후보는 시민과의 만남에 집중한다. 그는 오전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오후 광명전통시장에서 민심을 청취한다. 이후 영등포역에서 직장인들에게 퇴근 인사를 진행한다.

김 후보는 KBS 광주방송과 중앙일보 유튜브, 광주 CBS 라디오에 출연한다. 또한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에서 출근 인사를, 광화문역에서 퇴근 인사를 진행하고 종로구 광장시장과 익선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호남권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4일, 서울·경기 당원 투표는 15일 종료된다. 국민 여론조사는 14~15일 이틀간 실시된다.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는 호남권과 수도권 각각 15, 16일 열리고 17일에는 대전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현재까지 순회경선 누적 합산 결과 김 후보(46.01%, 9만 5821표)는 정 후보(44.53%, 9만 2735표)를 근소한 차로 제치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3위인 송 후보는 9.47%(1만 9715표)를 득표했다.

grown@news1.kr